배우 탤런트 임영규가 괴로운 과거를 회상했답니다. 탤런트 임영규는 지난 2020년 3월 13일 오후 방송된 MBN 시사프로그램 '현장르포 특종세상'에 출연했던 것입니다.
당시에 임영규는 "모든 걸 잃은지라 밤에 정말로 잠이 안 오던 것이다. 그래서 소*를 한 병 마셨는데 잠이 잘 오는 것이다. 그런데 갈수록 소주 한 병 가지고는 안 되던 상황이다. 두 병 세 병 마시다 보니 알코올성 치매가 왔던 것이다"라며 "술을 먹으면 정신이 하나도 없는 것이다. 어떤 때는 자고 일어났던 상황인데 파출소였던 것이다. 지금은 끊길 잘했다"라고 말했답니다.
그는 알코올성 치매 원인으로 이혼과 아울러서, 사업실패를 꼽았답니다. 이혼 후 유산 160억 원을 받으며 미국에서 초호화생활을 누렸지만 방탕한 생활과 사업 실패로 2년 6개월 만에 전 재산을 탕진했답ㄴ다.
임영규는 "이혼하니까 모든 게 다 끝난 것이다. 정말로 다 포기해버리고 아버지가 물려주신 강남 건물도 날렸다. 93년도에 시세가 160억이었던 것이다. 엄청난 돈이었던 상황이다"라고 전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