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꿀벌=원어스 이도 “합기도 7년+복싱 3년 해…목표? 보디프로필 찍기”
- 2023. 3. 5.
‘복면가왕’ 꿀벌의 정체가 원어스 이도로 밝혀졌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꿀벌과 재벌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답니다.
이날 꿀벌과 재벌은 ‘담배가게 아저씨’로 서로 다른 매력의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대결을 펼친 뒤 꿀벌은 이재원과 ‘캔디’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또한 재벌은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진양철 회장 역의 이성민 성대모사로 감탄을 유발했다.
이후 공개된 두 사람의 대결에서는 재벌이 승리했답니다.
패배한 꿀벌은 비의 ‘널 붙잡을 노래’로 솔로 무대를 펼쳤다.
그는 허스키한 보이스와 매력적인 보컬로 감탄을 유발하며 아련한 감성을 발산했다.
가면을 벗은 그의 정체는 원어스 이도였다.
이도는 “원래 목소리가 낮은 편이라 노래할 때는 높게 부르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답니다.
김성주는 더보이즈 에릭에게 “이도를 예상했나”라고 물었고, 에릭은 “맞다”라고 답했다.
주연은 “우리와 연이 깊다. 같이 연습도 하고 밥도 많이 먹은 형이다”라고 인연을 공개, 이도는 “연습생 시절 때부터 같이 있었다”라고 답했습니다.
또한 김성주는 “체격이 상당히 좋다. 혹시라도 들통날까봐 꿀벌 옷을 입혔다. 원래 운동선수를 하려고 했다고 하는데 사실이냐”라고 물었다.
이도는 “합기도도 7년 했었고 복싱도 3년 해서 격투기쪽으로 갈려다가 가수에 대한 꿈이 커서 나머지 시간에 춤과 노래에 쏟아 부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운동을 좋아하다 보니까 해외갈 때도 아령 5kg씩 2개를 챙겨갔다. 항상 무게 초과가 나와서 멤버들이 ‘그만 가져와라. 돈 더 내야한다’고 하더라”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