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에이스 이재영(23, 2019년 연봉 3억2000만원)은 GS칼텍스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 대한 각오를 묻자 이같이 말했답니다.

흥국생명은 현재 V리그에서 4승 2패(승점 13)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선두는 1라운드 5전 전승을 달성한 GS칼텍스(승점 15)입니다. 2년 연속 통합우승을 노리는 흥국생명은 지난달 22일 GS칼텍스에 세트스코어 0-3으로 완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니다. 이재영에게도 아픈 기억으로 남은 경기입니다.

 

GS칼텍스는 당시 경기에서 이재영의 체력을 빼기 위해 집중적으로 목적타 서브를 넣었답니다. 이재영(178㎝)보다 큰 메레타 러츠(206㎝)와 한수지(182㎝) 등이 끈질기게 달라붙어 이재영의 공격을 막아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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