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언론보도에 따르면 여성그룹 LPG의 멤버 연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과 돈돈한 우정을 나누고 있답니다. 연오 본명은 박정언으로서 키는 176이며 나이는 30대 중반 정도로 보입니다.
현재 영국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박지성은 틈틈이 전화와 이메일로 연오와 연락을 주고받고 있답니다. 박지성은 당시에 스웨덴과의 평가전을 위해 입국했을 때도 짬을 내 연오와 만나 응원을 담은 사인지를 건네기도 했답니다.
두 사람이 가까워진 것은 대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답니다. 당시 명지대 유명 밴드인 화이트호스에서 미녀 베이시스트로 활약하던 연오는 친구를 따라 우연히 들른 한 포장마차에서 같은 학교의 친구들을 따라나온 박지성을 만나게 됐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전화를 주고 받거나 종종 만나 친구들과 어울리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