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10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군대 입대를 다섯 차례나 연기한 조 후보자의 아들(이름 조원)은 내년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답니다. 하지만 해명과는 다르게 해외 유학을 준비하고 있었답니다.

조국 후보자가 미국 유학 시절 태어나 한국과 미국, 이중 국적을 갖게 된 후보자의 아들이랍니다. 이중 국적자 상태로 2015년 현역 입영 판정을 받았답니다. 그런데 '24세 이전 출국' 사유로 3차례, '출국 대기'로 1차례, '학업'을 이유로 1차례 등 5 차례 군 입대를 미뤘답니다.

조 후보자 측은 "대학원 진학 등의 사유로 늦어진 상황이다"라며 '외국국적 불이행 확인서도 낸 만큼 내년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답니다. 그렇지만 입대를 앞둔 후보자 아들은 지난해 1학기 서울의 한 대학원 조교로 일하다 유학 준비를 이유로 그만둔 사실이 확인됐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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