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나이 44세)에게 수억원대 사기행각을 벌인 혐의를 받는 전 매니저 김모씨(44)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답니다. 유진박은 1975년생으로서 국적 고향 출생지는 미국이며 학력 대학교는 줄리아들 스쿨졸업이랍니다.
서울남부지법 김선일 부장판사는 2020년 1월 16일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밝혔답니다. 해당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6년부터 유진박의 매니져로서 일하면서 유진박 명의로 약 2억원의 사*를 몰래 빌려썼던 것으로 나타났답니다. 아울러 유진박 소유의 부동산을 동의없이 팔아치워 매매대금 4억팔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도 있답니다.
경찰이 파악한 유진박의 피해 규모만 7억원 이상이랍니다. 김씨는 빌린 돈의 대부분을 도박자금 등 개인적인 용도로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유진박은 차용증과 아울러서 부동산계약서에 적힌 서명이 본인 것이 맞다고 했으나 정작 차용증에 적힌 내용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상황이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