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가 보스로서의 일상을 선보였답니다. 3월 1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헤이지니가 역대 최연소 보스로 합류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이날 헤이지니는 자신을 장난 많은 보스라고 얘기하면서 직원 12명과 함께하는 키즈웍스 근무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보스 헤이지니는 각종 콘텐츠에서 볼 수 있었던 발랄한 목소리나 하이텐션의 분위기와는 다른 모습이었답니다. 헤이지니는 무표정으로 사무실에 들어서고 있었는데 헤이지니는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얼굴을 보고 민망해 했답니다. 헤이지니는 입사한 지 얼마 안 된 막내 직원의 가편집 영상을 체크했답니다. 헤이지니는 뭔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 미간을 찌푸리며 지적을 했답니다.
스튜디오에서는 아직 완성되지 않은 거 아니냐고 입을 모았습니다. 이에 헤이지니는 다 완성됐을 때 말하는 것보다 아예 완성이 안 됐을 때 얘기하는 편이 더 낫다고 했답니다. 헤이지니는 회의를 진행하면서 콘텐츠 아이템을 두고 생각나는 대로 얘기를 했는데 당연히 수습은 직원들 몫으로 돌아갔답니다. 직원들은 그 짧은 시간에 초콜릿 거대틀부터 중장비, 발레리노 섭외까지 3개의 일거리를 받았답니당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