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이자 SBS '런닝맨'을 통해 예능대세로 떠오른 전소민(1986년생, 키 168)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답니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전소민은 최근 많은 스케줄로 인해 피로 증상이 겹쳐 당분간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았답니다. 이에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하고 '런닝맨' 제작진에 양해를 구했답니다. 코로나19 관련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당초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답니다. 그렇지만 '런닝맨'을 담당하고 있는 최보필 SBS PD는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전소민이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 상황이다. 휴식 기간을 드려야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이후 상황은 소속사와 상의해봐야 하는 것이다. 몸이 약간 아파 진찰중인 상태다. 정리가 돼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답니다.
참고로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한 전소민은 데뷔 10년만에 MBC 일일극 '오로라공주'의 타이틀롤을 맡았고 그해 MBC 연기대상 여자신인상까지 거머쥐며 스타덤에 올랐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