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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3.03.01
  2. 202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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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타는 27억 자산가 환경미화원에 쏟아진 악성 민원.."해고하라"
- 2022. 1. 14.

환경미화원 일을 하면서 임대업을 통해 27억 원의 자산을 모은 유튜버의 사연이 공개된 후 해당 구청에 "해고하라"는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이 유튜버는 빌라 투자에 성공해 외제차를 타고, 월 440만원 이상의 부수입을 벌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30대 유튜버 사치남(사고치는남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을 "경매를 통해 11채 빌라를 소유하고 월세로만 400만 원, 월수입 1000만 원을 벌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나도 지난달 공개한 영상 'BMW를 타고 출근하는 27억 자산 환경미화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자신이 환경 미화원 일을 하면서 2년 만에 20억 원이 넘는 자산을 모은 비법을 공개했다. 사치남은 해당 영상에 대해 "20대, 30대가 이 영상을 보고 단 한 명이라도 동기부여가 됐으면 좋겠다"고 영상을 제작한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자신의 채널 운영 뿐 아니라 '갈남이가 간다'와 같은 다른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하면서 자신의 인생과 자산을 모은 방법 등에 대해 소개했다. 사치남은 특히 환경미화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좀 지저분해 보이지만 그렇게 지저분한 직업도 아니고, 어딜 가든 힘든 것이지만, 충분히 매력있는 직업"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부자는 아니지만 가난은 벗어났다고 생각한다"며 "흙수저가 지금 월 1000만 원 이상을 벌고 있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해당 영상에서 사치남은 환경미화원의 초봉이 4400만 원 수준이며, 더 큰 돈을 벌고 싶어 부동산 경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그가 소유한 집은 11채로 오전에는 세 주는 집 인테리어 등을 직접 관리하고, 오후 2시부터 밤 11시까지 환경미화원으로 일하는 일상을 전했답니다.

지난 9일 사치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 게시판에 "구청에 저를 해고하라는 전화가 많이 온다고 한다"며 "구청에 불려가 주의를 받고, 불합리한 인사이동으로 근무시간도 변경됐다. 자산이 많으면 해고당해야 하는 것이냐"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세금을 내면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사람을 해고할 권한이 있냐? 어려운 사람들에게 직업을 양도해야하냐?"라고 반문했다.

이어 "저 역시 책임져야 할 가족들이 있다"며 "어머니도 갑상샘암에 걸려 제가 보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튜브 콘텐츠 출연에 대해서도 "마치 돈자랑과 아울러서, 차자랑으로 변질돼 사진들이 돌아다니는데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단지 20대, 30대에게 희망과 동기부여가 됐으면 해서 출연한 것인데, 더이상 저와 환경미화원 분들에게 피해가 안갔으면 하는 마음이다"고 당부했습니다.

환경미화원으로 월수입이 1000만 원이 되지 않는다는 부분도 강조했다. 그는 "환경미화원으로 일해도 부자가 안되기 때문에 빌라투자를 했던 상황이다"며 "젊은 시절 고생을 많이 해서 그런지 이제 저는 평범하게 살고 싶다. 제 가족들을 지키고 싶다"면서 거듭 악의적인 민원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답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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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문숙, 혼혈로 오해받은 父 외모 언급…"그래서 수염나는 남자 좋아해" (같이삽시다)[종합]
- 2023. 1. 31

배우 안문숙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언급했습니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자매들(박원숙, 혜은이, 안문숙, 안소영)이 완도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자매들은 완도 타워를 시작으로 사극 촬영지였던 청해포구 촬영장에 가 상황극을 펼치며 시간을 보냈다. 이후 자매들은 완도 전복 거리로 향해 각종 해산물을 사 한옥으로 된 숙소로 발걸음을 옮겼답니다. 

안소영이 매생이국과 전복죽을 포함해 완도에서 장을 본 걸로 잔칫상을 차려냈다. 맛있게 먹던 중 혜은이는 안문숙에게 "어머니 얘기는 많이 했는데 아버지 얘기는 잘 안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안문숙은 "아버지는 어렸을 때 돌아가셔서 기억이 없다"고 하자 혜은이는 "엄마한테 들은 얘기도?"라고 재차 물었습니다.

안문숙이 "난 아버지를 딱 닮았다"라며 "어느날 술에 취해 들어오면 어머니가 '내가 저 얼굴을 어디서 많이 봤는데'라고 꼭 말씀하셨다. 눈, 코, 입, 귀 다 아빠를 빼다 박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 안문숙은 "그 당시에 눈이 쌍*풀이 두껍게 된 아이가 없었다. 그래서 동네에서 맨날 엄마들이 '너희 아버지 미국 사람이지?'라고 물어봐 너무 싫어했다"고 어릴 적 상처받았던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그러면서 안문숙은 "아버지가 쌍*풀이 진했다. 그리고 아버지가 구렛나루도 진하다. 그래서 내가 남자도 수염이 나는 걸 좋아하고 털털거리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를 듣고 있던 안소영은 "아~ 그래서 털이 많은 남자를 좋아하는구나"라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원숙 역시 "같이 사니까 이런 가정사를 깊이 알게되는 거 같다"며 행복해했다. 

끝으로 박원숙은 "아침에 너희랑 멀리까지 왔는데 마지막에 진수성찬을 먹으니까 추웠든, 다리가 아팠든 그런 기억이 다 날아갔다. 애썼다"라며 여행을 계획한 안문숙과 안소영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에 안문숙이 "역시나도 정말로 소영언니 최고"라고 하자 안소영 또한 "문숙이도 열심히 많이 도와줬다. 잘했다"고 서로를 위로해 훈훈함을 자아냈답니다.

안문숙 "아무 남자와 결혼하려 했다"…무슨 일? (같이삽시다)
- 2023. 1. 10

배우 안문숙이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의 쓸쓸함을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자매들이 깊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자매들은(박원숙, 혜은이, 안문숙, 안소영) 완전체로 모여 내연산 등산 후 온갖 나물들과 도토리묵을 곁들인 자연밥상을 즐기기 시작했다.

안문숙은 "나이 들고 나서는 옳고 그름을 잘 안 따진다. 진짜 2~30대에는 다 따지고 살았는데 이제 귀찮다"라고 늙어가는 고충을 털어놨답니다.

이에 안소영도 "나이 드니깐 이상하게 별것도 아닌 일에 상처받게 되더라. 나 혼자 삐치고 나 혼자 풀어지고 그래"라고 동의했다. 박원숙은 "나도 왜 그런가 생각했는데 이미 많이 알게 된 경험에 생각이 많아지니까 그런 거 같은 마음이다"고 덧붙였습니다.

혜은이는 "나는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상처받지 말라라는 책을 샀다. 상처를 받을 때마다 풀지 못하고 자꾸 쌓여가는데 책 속 내용 중에 참지 말고 똑같이 대해줘라는 말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윽고 안문숙이 "저는 A형이다"라고 밝히자 헤은이와 박원숙도 "나도 A형인데 트리플A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안문숙은 자신이 정말 상처를 잘 받는 편이라며 "나의 겉모습만 보고 사람들은 나를 슈퍼우먼으로 본다. 우리 엄마까지도"라고 투덜댔다. 이어 "엄마가 사는 건 나하고 살잖아. 어쩌다 전화하는 언니한테는 덕담을 막 해줘"라며 서운했던 과거를 회상했답니다.

하지만 그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그것이 엄마의 애정표현임을 알았다고. 그러자 자매들은 "그건 니가 참 편해서 그럴거야"라며 안문숙을 위로했다. 안소영은 "나도 정말로 그러더라. 우리 엄마가 나는 아무리 잘해도 울 엄마는 아들만 찾으니까 밉더라"고 공감했답니다.

한편 안문숙은 막상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자, 큰 허전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가 언니들 안 만났으면, 아무 남자 만나서 결혼했을지 모른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진짜?"라고 되물었다. 안문숙은 "너무나조 조금은 외롭더라"고 홀로 남게 된 고충을 거듭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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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컬:100' 명치공격 당한 김춘리 "박형근 선수에 정말로 불만 없어"
- 2023. 1. 31

여성 보디빌딩 선수(직업)로 알려진 김춘리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피지컬:100'에서 남성 격투기 선수와의 1:1 대결에서 명치를 공격 당해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 "불만이 없는 것입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월 31일 김춘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피지컬100 3화, 4화의 선공개 영상 때문에 일주일 동안 논란이 된 것을 이제야 알게 됐던 것입니다."면서 "이어 "주된 논란은 날 초이스한 박형근 선수가 대결 도중 무릎으로 가슴을 누른 것에 대한 상황인 것"이라고 운을 뗐답니다.

앞서 로드 FC 박형근 선수는 1:1 상대로 여성 보디빌딩 선수 김춘리를 선택해 3분 동안 공을 차지하는 대결을 펼쳤습니다. 일각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신체적인 차이가 있는데 이를 인정하지 않는 1:1 대결은 공정하지 않다는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서 김춘리는 "참가자 전원이 남녀구분 없이 대결한다는걸 다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난 상대가 격투기 선수라는 걸 알고 있었고 당연히 격투 기술이 나올 거라 예상했다. 나도 만약 격투기 선수였다면 당연히 이런 기술을 이기기 위해 정말로 사용했을 것"이라고 밝혔답니다.


참고로 김춘리 스테로이드 트젠 약 로이더 약물 등은 당연히 루머이며 성별은 남자(남성)이 아닌 여자(여성)입니다.

입소문 탄 넷플릭스 '피지컬 100', 제작사는 지상파 MBC?
- 2023. 2. 1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이 입소문을 타면서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근육으로 다져진 '몸짱' 참가자들의 눈을 사로 잡는 스펙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몸싸움 대결이 주는 긴장감, 진행자나 불필요한 자막 및 리플레이가 없는 빠른 연출 등이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원인으로 분석된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제작사가 MBC라는 점이다. MBC는 전국에 송출되는 지상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공영방송이지만 기존 지상파 예능 수위를 훌쩍 넘는 '피지컬 100'을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사로 잘 알려진 외주제작사 루이웍스미디어와 공동 제작해 자사 플랫폼이 아닌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 송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MBC의 선택이 결과적으로 옳았다고 볼 수 있으나 다소 놀랍다는 반응을 보내는 이도 적지 않다. 최근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청자들의 시청 트렌드가 OTT나 유튜브 채널 등으로 다양하고 빠르게 전환하면서 파이가 줄어든 지상파 방송사들이 시청률 및 화제성 경쟁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MBC가 넷플릭스에 '피지컬 100'을 내보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MBC 측은 '피지컬 100'을 넷플릭스에 공개한 이유에 대해 "기획 단계부터 해외 플랫폼 판매를 목표로 만든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결국 MBC의 이같은 선택은 지상파 방송사를 넘어 콘텐츠제작사로서 MBC의 미래와 채널의 확장성에 주목한 행보로 풀이된다. 또 지난해까지 한국방송협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박성제 현 MBC 사장도 '피지컬 100'의 넷플릭스 송출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듯한 모습이랍니다.

박성제 사장은 '피지컬 100' 공개일인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분들이 '지상파 TV는 끝났다'고 말하지만 저는 우리 사원들에게 늘 이렇게 얘기한답니다. 'MBC는 이제 지상파 TV가 아니다. 지상파 채널을 소유한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다'. '피지컬 100'은 MBC가 글로벌 OTT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는 본격적인 도전이며 올해 내내 같은 도전들이 계속 이어질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MBC의 자체 제작 프로그램에 대한 OTT플랫폼 송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당시 MBC 재직 중이던 김태호 PD가 연출을 맡은 여행 예능 '먹보와 털보'를 제작해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역시 OTT 플랫폼인 웨이브 오리지널로 지난해 방영된 '피의 게임'도 제작사가 MBC다. MBC는 기세를 몰아 '피의 게임'의 시즌2 제작 및 웨이브 오리지널 편성을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방영할 예정이다. MBC의 연이은 도전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9부작으로 편성된 '피지컬 100'은 가장 강력하고 완벽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는다는 포맷으로 '최강 피지컬'이라고 자부하는 참가자 100명이 3억 원의 상금을 걸고 다양한 미션을 통해 경쟁을 벌이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지난해 7월 이미 촬영을 모두 마쳤으며, 31일 오후 5시 넷플릭스를 통해 3회가 공개됐습니다. 30일 기준 글로벌 OTT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피지컬 100'은 지난 24일 첫 공개(1, 2회 동시공개) 후 5일 간 전 세계 넷플릭스 시청자들이 가장 많이 본 TV쇼 부문에서 7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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