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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3월 18일 대구에서 폐렴 증세를 보인 17세 고교생이 사망해 보건 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이랍니다.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오면 국내 첫 10대 코로나19 사망자가 된답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대구 영남대병원에서 A(17)군이 숨졌습니다. 사인은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파악됐으며 기저질환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답니다.

A군은 지난 10일 산책하다가 30여분가량 비를 맞았고, 이틀 뒤 발열 증상으로 오후에 경북 경산 중앙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으나 시간이 늦어 검사를 받지 못했답니다. 이튿날인 2020년 3월 13일 오전 발열에 기침 증상까지 생기자 다시 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 찾아가 검체 검사를 받고 엑스레이를 찍었답니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폐렴 징후가 나타나자 A군은 오후에 곧바로 영남대병원으로 옮겨졌답니다. 영남대병원 호흡기병동 음압병실에 입원한 그는 혈액 투석, 에크모(ECMO·인공 심폐 장치) 등 치료를 받으며 지난 17일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8번 받았답니다.

선별진료소에서 한차례, 영남대병원에서 8차례 등 9차례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답니다. A군은 이날도 오전 10시께 소변, 피, 객담 검사를 받았다. 이 가운데 소변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엑스레이에는 폐 여러 부위가 하얗게 변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A군을 여러 번 검사한 결과 대부분 음성이 나왔던 상황이다. 그렇지만 1∼2번 정도 어떤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소견을 보인 게 있어 ‘미결정’으로 일단 판단했던 것이다”며 “검체를 확보해 추가 검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답니다.

배우 윤다훈의 딸 남경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답니다. 2020년 3월 5일 오후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남경민이 눈길을 끌고 있답니다. 남경민은 배우 윤다훈의 첫째 딸이랍니다. 윤다훈의 본명은 남광우, 남경민의 본명은 남하나입니다.

남경민은 서경대학교 연극영화과 06학번으로 꾸준한 연기지도를 받았답니다. '남경민'으로 2010년 KBS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 출연했는데 당시 서우(구효선 역) 친구 남이 역할이었답니다. '신데렐라 언니' 오디션에 참석한 것은 아버지의 후광을 피하고 싶어서였다고 합니다.

아울러 남성듀오 파스텔블루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답니다. 이땐 다시 서지은으로 이름을 바꾸고 단편 영화와 연극 등에 출연했습니다. 이 외에도 남경민은 드라마 '학교 2013' '세번 결혼하는 여자'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습니다. 윤다훈은 과거 전성기 시절 "군 복무 시절 만났던 여자 친구와의 사이에서 생긴 아이"라며 딸이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답니다. 남경민의 아버지 윤다훈은 1983년 MBC 특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 2000년 MBC 시트콤 '세 친구'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답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임원희의 ‘낭만닥터 김사부2’ 마지막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된답니다. 임원희는 1970년생이며 키는 175, 학력은 신일고 - 서울예술대랍니다. 고향 출생지는 서울이죠.

2020년 3월 8일 저녁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임원희의 촬영장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자아냈답니다. 늘 짠내를 풍기던 ‘임짠희’가 배우로 대변신한 모습에 “평소랑 너무 다르다” “멋있다”라며 母벤져스는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답니다.

이어 ‘낭만닥터 김사부 2’ 열혈 시청자였던 母벤져스조차 몰랐던 돌담병원 세트의 특급(?) 비밀이 공개돼 녹화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답니다. 그뿐만 아니라 임원희를 위한 배우 한석규의 깜짝 선물(?)에 녹화장에선 부러움이 폭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MC 서장훈이 한석규와의 숨은 일화도 공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