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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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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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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2
KTV '대한늬우스와 함께하는 리사이틀 인생쇼'는 지난 2013년 2월 20일 밤 11시 가수 안정애(당시 나이 78세)를 초대해 노래와 인생 이야기를 듣습니다. 안정애는 조용필이 불러 더 유명해진 '대전 블루스'의 원곡자랍니다.
안정애는 1956년 '밤비의 블루스'로 데뷔해 '대전 블루스' '연락선 블루스' 등 수많은 블루스 명곡을 남기며 1950~60년대를 풍미했답니다. 특히 '대전 블루스'는 대히트하며 가사를 제목으로 만든 영화 '대전발 0시50분'까지 만들어졌답니다. 장사익 등 여러 가수들이 이 노래를 리메이크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는 1950~60년대 블루스 열풍의 중심에 서 있던 안정애가 블루스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갖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들어본답니다.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시도한 두 번의 가출과 행운처럼 다가온 가수 데뷔 일화는 물론 블루스 노래를 부르던 당시의 무대 뒷이야기도 공개한답니다. 대표곡인 '밤비의 블루스' '대전 블루스' '애정 산맥' 등을 비롯해 즐겨 부르는 애창곡 등도 선사한답니다.
배우이자 SBS '런닝맨'을 통해 예능대세로 떠오른 전소민(1986년생, 키 168)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답니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전소민은 최근 많은 스케줄로 인해 피로 증상이 겹쳐 당분간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진단을 받았답니다. 이에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하고 '런닝맨' 제작진에 양해를 구했답니다. 코로나19 관련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답니다.
당초 소속사 관계자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실이 아니다"라고 답했답니다. 그렇지만 '런닝맨'을 담당하고 있는 최보필 SBS PD는 스포츠조선과의 전화통화에서 "전소민이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는 상황이다. 휴식 기간을 드려야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이후 상황은 소속사와 상의해봐야 하는 것이다. 몸이 약간 아파 진찰중인 상태다. 정리가 돼야 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답니다.
참고로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하고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로 데뷔한 전소민은 데뷔 10년만에 MBC 일일극 '오로라공주'의 타이틀롤을 맡았고 그해 MBC 연기대상 여자신인상까지 거머쥐며 스타덤에 올랐답니다.
지난 2015년 10월 방송된 살아보니 어때' 정려원이 임수미와의 다툼에 결국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답니다. 당시에 방송된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 정려원과 임수미는 아트바젤에 참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던 것입니다. 이날 자신의 작품을 준비하던 임수미는 정려원에게 글씨를 써달라고 말했답니다. 하지만 임수미는 정려원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글씨를 쓰자 예민한 반응을 보였답니다.
이에 정려원은 "미안해. 그럼 (내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라고 물었지만, 임수미는 "그냥 써야지 어떡해"라고 말했답니다. 이후 두 사람 사이에 숨 막히는 기류가 흘렀답니다. "화는 네가 내고 있는 상황이다. 뭘 어떻게 하라는 거냐"라는 정려원의 불만에 임수미는 "너무 서운하다"고 대꾸했답니다.
결국 정려원은 "나도 너무 힘들다. 너 맞춰주느라"라고 울먹였답니다. 대립이 고조되자 임수미는 "나 이거 안 할래. 카메라 꺼달라고 했으면 한다. 잠깐 그만 찍으면 안 돼요"라며 촬영 중단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그렇지만 이날 방송 막바지 임수미와 정려원은 서로에게 미안함을 드러내며 사과의 뜻을 전했답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려원은 "스케줄 소화하느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은 상황이다"고 답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