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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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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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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0
지난 2019년 10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군대 입대를 다섯 차례나 연기한 조 후보자의 아들(이름 조원)은 내년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답니다. 하지만 해명과는 다르게 해외 유학을 준비하고 있었답니다.
조국 후보자가 미국 유학 시절 태어나 한국과 미국, 이중 국적을 갖게 된 후보자의 아들이랍니다. 이중 국적자 상태로 2015년 현역 입영 판정을 받았답니다. 그런데 '24세 이전 출국' 사유로 3차례, '출국 대기'로 1차례, '학업'을 이유로 1차례 등 5 차례 군 입대를 미뤘답니다.
조 후보자 측은 "대학원 진학 등의 사유로 늦어진 상황이다"라며 '외국국적 불이행 확인서도 낸 만큼 내년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답니다. 그렇지만 입대를 앞둔 후보자 아들은 지난해 1학기 서울의 한 대학원 조교로 일하다 유학 준비를 이유로 그만둔 사실이 확인됐던 것입니다.
2019년 12월 중순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가족을 둘러싼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해 재판에 넘겨진 5촌 조카의 공소장에 정경심(나이 60세, 서울대 영문학고 졸업, 고향 서울) 동양대학교 교수를 공범으로 적시했답니다. 기소 당시에는 정 교수를 공범으로 적시하지 않았지만,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던 것입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소병석)는 12월 16일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 5촌 조카 조모(36)씨 첫 공판에서 검찰의 공소장 변경 신청을 허가했답니다. 검찰은 공소장 변경을 통해 조씨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일부 누락된 사항을 추가하고, 횡령과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와 관련해 정 교수와의 공모관계를 적시했습니다.
검찰은 조씨가 허위 컨설팅 계약을 통해 자금을 횡령했는데, 코링크PE에 투자하고 수익금을 받은 정 교수가 공범관계라고 봤답니다. 또한 정 교수가 사모펀드 의혹이 불거진 지난 8월 조씨와 함께 관련 자료를 삭제하도록 증거인멸 교사 범행을 공동으로 저질렀다고 보고있습니다.
아울러 조씨 측은 일부 혐의를 부인한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답니다. 앞서 조씨 측은 지난달 16일 3차 공판준비기일에서 16개로 분류된 검찰의 공소사실 중 9개 공소사실에 대해 전체 혹은 일부를 부인한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2005년 언론보도에 따르면 여성그룹 LPG의 멤버 연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과 돈돈한 우정을 나누고 있답니다. 연오 본명은 박정언으로서 키는 176이며 나이는 30대 중반 정도로 보입니다.
현재 영국에서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박지성은 틈틈이 전화와 이메일로 연오와 연락을 주고받고 있답니다. 박지성은 당시에 스웨덴과의 평가전을 위해 입국했을 때도 짬을 내 연오와 만나 응원을 담은 사인지를 건네기도 했답니다.
두 사람이 가까워진 것은 대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답니다. 당시 명지대 유명 밴드인 화이트호스에서 미녀 베이시스트로 활약하던 연오는 친구를 따라 우연히 들른 한 포장마차에서 같은 학교의 친구들을 따라나온 박지성을 만나게 됐답니다. 이후 두 사람은 전화를 주고 받거나 종종 만나 친구들과 어울리는 등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답니다.